이레자이온 방송 시작

2006.11.22 21:22

한바다 조회 수:3874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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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시작 _ 제작비 100억원 초대형 SFX 드라마 '이레자이온' 청산도에서  촬영









제작비 100억원 초대형 SFX 드라마 '이레자이온'
경관 아름다운 '범바위'서 촬영 파급효과 큰 기대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의 촬영지로 그 천혜의 비경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완도 청산도에서 이번에는 초대형 어린이 드라마가  촬영됐다.
 특히 이 드라마는 세계 어린이 SFX 드라마 시장개척 차원에서 제작되어 드라마 '해신'에 이어 영상산업과 관광산업을 접목, 청산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다시 한번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지난달 31일 "오는 11월24일 KBS 2TV(오후05;30~16;00)를 통해 방영예정인 초대형 어린이 특수효과(SFX) 드라마인 '이레자이온'(극본 윤민항 감독 박찬율 윤민항)이  완도군 청산도 범바위에서 촬영이 됐다"고 밝혔다.
 이레자이온의 조연출 이승훈씨는 "청산도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었다"면서 "청산도에서 10일정도 계획했었으나 당초보다 더 길어졌다"고 말했다.
 미국과 일본 등이 장악해온 어린이 SFX 드라마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제작된 '이레자이온'은 초대형 SFX 드라마라는 점 외에도 순수 국내 고유 캐릭터 디자인으로 제작됐다는 점과 순수 국내자본(굿앤리치드라마사모특별자산펀드 1호)으로 만들어졌다는 점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기획 초기단계부터 출판 및 완구상품을 동시에 개발하는 계획을 세웠고, 현재는 콘텐츠를 다양한 매체로 활성화하기 위해 영화 및 뮤지컬로도 기획되고 있다.
 한편 때묻지 않은 섬인 청산도는 '서편제'를 통해 '과거와 전통', '봄의 왈츠'를 통해 '현재', 그리고 '이레자이온'을 통해 '미래'가 그려지는 등 각기 개성있는 한편의 작품들을 통해 외부에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섬중의 하나로 각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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