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산도와 한바다민박집 아줌마 아저씨를 그리며...

2008.09.17 00:26

문명희 조회 수:3163 추천:25

extra_vars1  
extra_vars2  


















즐거웠던 휴가...
휴가를 준비하면서도 무척 즐거웠었다.
청산도... 이름부터 너무 이쁜 섬.. 가기전부터 설레임에 잠 못잤었다..
서울에서 6시간 그리고 배길로 45분을 가로질려 도착한 곳...
섬 사람들의 표정이 밝았다..
낮선 여행객들에게 웃어주는 섬 사람들...
한바다민박이라는 곳에 민박을 정하고 민박집까지 걸어갔다...
휴가철이 끝난 시기라 무조건 싸게 해 달라고 떼를 써 무지 싸게 방을 얻었다..
아줌마가 서울 멀리서 왔다고 경치 좋은 방을 주셨다. 다니엘헤니가 자고간 방이라면서...ㅋㅋ
하루는 걸어서 섬 마을을 둘러보고.. 청산도에 마을이 11개나 되다고 했다..
마을들이 다들 이쁘고 귀여웠다.. 걸어서 섬을 둘려보면서 맑은 공기 맑은 하늘 보면서
세상에 찌들린 날 한번 정화해 보았다. 며칠만이라도 맑은 공기에 맑은 정신을 가져보자...ㅋㅋ
그리고 하루는 민박집 아저씨를 따라 전복 따로 바다로 나가 바다에 살고 있는 여러가지 생물들을 보았다..
징그러운 것, 맛 있는것, 필요 없는것, 중요한것 등등 여러가지 만져보고 먹어 봤다...ㅋㅋ 제일루 재미있었다...
민박집 아줌마의 전복삼계탕도 기억에 남는다...
다음에 우리집 식구들한테 한번 해 줘야겠다 생각했다...

여행하고 한참 있다 글을 정리하려니 잘 안되네요...
아줌마. 아저씨!!!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고 마음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필독~!!! 청산도 갤러리와 동영상, 자유게시판에 글쓰는 방법입니다...^^ [1] 한바다 2014.04.02 58730
1621 보고서 file 김송기 2009.05.07 2305
1620 뭐여 ? file 9621 2006.05.19 2306
1619 감성돔을 찿아서 file 고래지미 2008.11.24 2307
1618 2005바캉스(10) file 손상익 2005.07.22 2308
1617 교코에게 file 김송기 2008.12.27 2308
1616 슬로우시티 file 한바다 2009.07.09 2308
1615 겨울비 file 4094 2006.01.16 2316
1614 만추(펌) file 한바다 2008.11.26 2316
1613 후쿠오카의 아침 file 김송기 2007.09.20 2319
1612 청산도 여행 file 한바다 2008.07.27 2322
1611 가고싶은 섬 file 코요테 2007.11.08 2323
1610 청산도 여행기 file 윤영식 2008.08.19 2323
1609 상산포에서 ** file 민박집 2005.08.21 2325
1608 싸이클 file 한바다 2009.05.13 2325
1607 꽃심기 file 한바다 2009.06.22 2325
1606 해뜨는 마을 file 김은영 2009.04.29 2328
1605 멋져부러 file 한바다 2008.10.09 2329
1604 봄의끝 file 한바다 2009.05.30 2329
1603 칫타슬로우 file 김송기 2009.04.22 2330
1602 코메디 황제 김은우씨와 함께^^ file 김 송 기 2005.08.31 233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