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바캉스(10)
2005.07.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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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침 6시30분에 출항한 청산도발 완도행 페리호에서.
이날 아침에는 유난히 짙은 바다안개가 끼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여객선은 제사간에 출항했다.
완도까지는 50분.
페리호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뱃고동을 울렸다.
아---
이로써 청산도에서의
여름휴가도 끝.
Adios - 2005 summer holi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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