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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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그리워져요..
많이 지치고 힘들어서 혼자 훌쩍 떠난 여행이.. 제겐 큰 힘과 활력이 된것은 틀림이 없네요..
그 어떤 유명한 곳보다.. 더 아름답고 깨끗하고 정말 사람 냄새가 나는 섬..
사장님과 사모님.. 도 많이 보고싶네요.. 참 인간적이신.. 잊지못할겁니다..
혼자 온 저를 이곳저곳 많이 데리고 다니시고..
삶의체험현장.. 못한거 너무 아쉬워요.. 밥값은 했어야 했는데.. 그래도 너무 좋았드랬어요..
가끔 생각 날꺼 같습니다..
꼭 다시 찾아뵐테니..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찬호, 은영이 공부잘하길 기도할께요..
첫날 목포의 이모들도 너무 기억에 날꺼같아요..
어느하나 버릴게 없다죠.. ^^ 청산도 알라뵹~ 한바다도 알라뵹
늘~ 평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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