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1-B코스 [ 도청리 > 대성산 > 대봉산 > 오산 > 신흥리 상산포 ]

by 한바다 posted Apr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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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스 시작부분까지는 항구에서 지리해변으로 길을 잡아 올라오다 보면 등산로 코스를 가리키는 표지판이 보이고 슬로길 코스도 겸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도청리의 마을을 거쳐 잘 포장된 도로를 따라 등산코스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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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정도 올라가다보면 청산중학교 못 미쳐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정표를 따라 왼쪽 길로 들어서보겠습니다. 선음약수터까지 1.1km까지라고 표지판에 있습니다. 청산중학교 분기점(표지판)에서 15M 정도 올라가면 두 갈래길이 나오는데, 좌측 길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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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포장된 길을 따라 경치를 즐기면서 걸어보세요. 아직 눈이 다 녹지 않아 겨울 냄새가 확실히 풍깁니다. 포장도로에서부터 15분 정도 산행을 하면 포장길이 끝나고 흙길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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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표지판이 보입니다. 대성산까지 2.5km라고 쓰여 있습니다. 계속 올라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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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길이 이어지는데, 청산도 산 대부분에서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대봉산과 고성산으로 갈라지는 갈림길과 지판이 있습니다. 1-A코스와 1-B코스가 이 지점에서 갈립니다. 한참 올라오니 대성산 340M 지점이라는 푯말이 보입니다. 이전 표지판에서 그다지 멀지 않으나 경사가 가파르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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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 정상에서 바라본 청산도의 또 다른 바다와 주위의 산들입니다. 수려한 절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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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 정상에서 대봉산으로 향하는 길은 산의 능선을 따라 갑니다. 다른 지역에서의 설경이 있는 산행은 흔하지만 청산도에서 눈이 보이는 산행은 참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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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리마을 분기점에 도착했습니다.
부흥리 방향으로 선회하면 백련암에 도착합니다. 산 능선에서 바라본 청산도 전역 일대입니다. 부흥리, 신풍리, 청계리, 원동리, 양지리, 중흥리, 상서리 마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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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봉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해발 379M 라는 비석이 보이는군요. 대봉산에서 바라본 대성산 봉우리입니다. 멋집니다. 능선에서 바라본 청산도의 모습이 장관처럼 다가와 카메라 셔터를 멈출 수 없게 됩니다. 파노라마로 청산도 일대를 돌려보았습니다. 날씨가 맑아서 시야가 좋았다면 더욱 훌륭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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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산으로 향해보겠습니다. 오산으로 향하는 능선 위의 큰바위를 걷게 됩니다. 산 능선을 따라 눈길을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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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마을 분기점에 도착했습니다.
오산 정상까지 100M 남았습니다.

오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돌탑과 소나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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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는 길은 오산에서 신흥리 보리마당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내려가는 길에 소나무길을 지나가게 됩니다. 신흥리 보리마당 표지판이 보입니다. 등산로 1-B코스 길을 무사히 마치고 내려왔습니다. 비교적 무난한 등산코스를 지닌 1-B 코스 길은 청산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러 산봉우리에서 자연의 신비로움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몸에 베인 땀을 시원하게 불어오는 해풍으로 식히고 가슴에 새길 수 있는 즐거운 등산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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