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길 7코스

by 한바다 posted Apr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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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으로 이루어진 길을 따라 해변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1박 2일 촬영지인 풀등 해수욕장을 지나 목섬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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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_07_4.jpg 슬로길 7코스 출발기점인 동시에 매봉산 등산로 출발/도착기점입니다. 돌담길로 들어서면 대나무로 만들어진 대문이 보이는데, 이것이 문화재로 지정된 상서리 마을의 특징입니다.
상서리 돌담장은 다른 마을 담장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상서리 효열비를 지나 슬로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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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리 돌담길이 끝나고 동촌리 마을이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상서리에서 동촌리로 이어지는 길에 동촌리 할머니 나무가 있습니다. 슬로길 여행 중에 할머니 나무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셔도 좋습니다. 동촌리 아랫길에 할머니 나무가 있고, 지리에 할아버지 나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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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리 돌담장을 따라 슬로길이 이어집니다.
풀등을 내려다보며 걷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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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리풀등해수욕장 초입지점입니다. 풀등해수욕장 앞 포장도로이며, 슬로길 코스이자 낚시터인 목섬 연도제주차장까지 자동차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풀등으로 인해 모래가 바닷물에 씻겨나가 해변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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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섬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해안의 포장도로를 이용하여 들어갑니다. 연도제주차장에서 슬로길인 목섬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섬 내의 울창한 소나무 숲을 따라 계속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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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섬삼거리 분기점에 도착하였습니다. 목섬새 끝까지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볍게 등산하는 기분으로 올라갑니다. 산길이 비교적 좁습니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섬에 가장 높은 부분까지 올랐습니다. 20여분 정도 만에 올라온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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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위험 표시가 보입니다. 밧줄이 있어 좀 더 아래로 내려가 보기로 합니다. 밧줄을 잡고 아래로 20여 미터 정도 내려가니 난간이 나오고 내항도가 우리의 눈앞에 펼쳐집니다. 내항도가 펼쳐진 모습은 청산도 최고의 장관을 연출합니다. 한번 보면 잊을 수 없을 듯 한 내항도의 당당함. 내항도를 보기 위한 행로는 조금 험하지만 값진 풍경을 담고자하는 분들에겐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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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 목섬삼거리까지 간 후 내려가는 다른 슬로길을 선택하면 몽돌길과 목섬의 숲을 지나 연도제 주차장으로 나옵니다. 목섬 앞의 바다가 저녁노을로 물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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