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2 18:26

[마을 소개] 양지리

조회 수 27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양지리1.jpg

볕이 잘드는 곳에 위치하여 이름 붙여진 양지리.

그 이름에 걸맞에 마을에는 볕이 따뜻이 들어옵니다.

 

양지리는 느린섬여행학교가 있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청산도를 여행하다 보면

길 옆으로 지나가다보면 세모 지붕이 나 있는 독특한 건축물이 보입니다.

바로 폐교된 학교로 지은 민박집이면서 슬로푸드를 체험할 수있는 장소입니다.


양지리2.jpg


바람개비가 즐비한 운동장에서는

캠핑도 가능하고 캠프파이어도 가능합니다


양지리4.jpg


양지리5.jpg


2층에 구비되어 있는 민박시설.

다락방 구조로 되어 있고,

옛 선생님들의 관사도 민박 시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지리6.jpg


느림섬여행학교 답게 슬로시티 청산도에 대한 간략한 정보도 얻을 수있습니다.

읽다보면 이러한 과정을 통해 슬로시티가 되는구나를 알게 됩니다.



양지리7.jpg


슬로푸드도 도전해봅니다.

청산도에서는 청산탕이라는 고유 음식이 있습니다.

탕이라고 해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아니고, 쌀가루를 넣어 걸쭉하게 만드는 반찬입니다.

배고픈 시절, 쌀을 빻아 바다에서 쉽게 얻을 수 있던 해산물들을 넣어

양을 늘린 셈이지요.

 

이제는 완도지역의 고유한 음식이 되어

제사상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양지리8.jpg



청산탕에 들어가는 재료들.

주방 어머니들이 직접 시범을 보여줍니다.


양지리9.jpg


완성된 청산탕.

 

 

청산탕과 함께 느린섬학교 밥상을 먹습니다.

청산도의 바다를 한꺼번에 담은 밥상입니다.

직접 만든 청산탕 부터 고가의 전복과 인근 해역에서 잡은 고등어까지.

특히 청산도는 전복도 유명하지만 예전에는 파도따라 시장이 형성된다는 고등어 파시도 있을 정도로

고등어가 잘 잡혔던 곳이엇습니다.

 

인근해에서 갓잡아 구운 고등어.

청산도에서만 가능합니다.


양지리10.jpg


  1.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Next ›
/ 1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